모바일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의 아이디어!

구글 글래스와 나이키 퓨얼 밴드 등이 전세계 사람들 사이에 이슈가 되면서 최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기에 개발과 디자인적 역량을 보유한 사람들은 단순히 기업이 제공해주는 형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자신들만이 생각하는 새로운 기기를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아두이노와 같은 피지컬 컴퓨팅 기술의 발전은 가능성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돕고 있어 새로운 3차 산업 혁명의 조짐이라 이야기 되는 메이커 무브먼트(Maker Movement)와 맞물려 소규모 창조 스타트업의 출연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몇 해 전부터 아두이노를 안드로이드 호환 주변기기로 공식적으로 채택해 개방형 생태계 조성 의지를 밝힌 바 있을 뿐 아니라 인텔의 경우 올해 10월 아두이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호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 역시 전해지고 있어 모바일과 온오프라인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아 보입니다.

롱테일 이론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앤더슨이 저술한 ‘메이커스 –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이러한 미래 예측은 보다 적극적입니다. 제품을 만들고 또 유통하는 부분들이 누구라도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며 결국 이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혁명과 연결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물론 디지털과 제조업이라는 측면에 저자는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만든 프로그램이 결국 세계적 SNS 서비스가 된 것처럼 결국 주변의 작은 불편을 직접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충고는 새로운 서비스의 출발점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이 주도하는 변화, 모바일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해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국내에는 없을까요?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은 모바일 중심, 온오프라인 통합, 혁신과 도전의 당사 이미지를 반영한 SK플래닛만의 캐주얼 컨퍼런스로, 스마트 기기에 의한 모바일과 사물의 만남을 통해 창작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행사입니다.

사진 1 . 3D 프린터 기업 오픈크리에이터즈

서울디지털포럼 발표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은 3D프린터기업 오픈크리에이터즈가 전시 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제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2. 송호준 작가의 키노트

개인 인공 위성을 제작해 주목 받고 있는 송호준 작가가 키노트 발표로 creator planet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진 3. 행사 당일 컨퍼런스 발표장과 전시 부스

최근 관심을 반영하듯 캐주얼 컨퍼런스 발표장과 전시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을 전제로 한 아이템을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참가자에게 Fab Lab Seoul(대표 고산)과 연계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해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3D 프린팅을 통한 프로토타이핑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디지털 제작 기회와 공간까지 제공해 참가자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사진 4. 크리에이터 플래닛 아두이노 교육 실습

이번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3 행사는 창작의 가능성과 즐거움이라는 테마 아래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모바일을 필수 요소로 포함하고 코딩이 필요한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해, 개발 역량을 갖춘 참가자의 창의력과 확장을 유도하는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사진 5. 스캐니메이션

사진 5.는 관람객의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인 스캐니메이션입니다. 현장에서 모바일로 찍은 사진을 전송 받아 촬영된 정지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처럼 보이게 해줍니다.

사진 6. 모바일 장난감 ‘냠냠이’

사진 6. 에서 보시는 것은 플래닛 상을 수상한 모바일 장난감 ‘냠냠이’입니다.  아두이노 활용 하드웨어를 모바일로 제어하게 됩니다. 주위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등의 다양한 움직임과 함께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알려주거나 모바일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디스플레이하는 등의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지난 9월 14일 을지로 페럼 타워에서 진행된 최종 행사에선 컴퓨터 공학과 전자 공학 분야의 개발자는 물론 디자이너 및 현대 미술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구성의 16개 팀이 참여해 손으로 제어하는 창작 로봇, 모바일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폰 장난감, 앱 활용 인터랙션 디제잉 파티, 열대어를 위한 모바일 자동급식장치 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7. 아이들과 함께 하는 워크샵

아이들과 함께 하는 워크샵은 0과 1의 원리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공대 출신 부모님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사진 8. 모바일 자동 급식 기기

사진 8.은 모바일을 활용해 원격에서 물고기 급식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자동 급식 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의 자신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모바일과 피지컬 컴퓨팅을 결합해 제작한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발표와 전시, 시연,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이번 크리에이터 플래닛 행사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가능성과 창의적 기술을 구현하는 선도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 사물 인터넷: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 정보 기술입니다.
* 아두이노: 사물 인터넷 기반으로 손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자 기판의 하드웨어와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캐주얼 컨퍼런스: 업무 외적인 활동을 통해 트렌드를 배우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는 개발자 중심의 행사로 선도적 주제, 참가자간 소통, 아이디어 발산, 행사 포맷의 실험에 초점을 맞춥니다.

배성환 기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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